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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케미칼, 항균 마스크 소재사 ATB-UV+ 생산 확대

등록일
2020.08.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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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마스크용 원사인 ATB-UV+에 대한 시장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시장에 따르면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의 ‘ATB-UV+’가 최근 수요 급증으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주문 즉시 판매가 힘든 상황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에스케이니트 등 마스크 생산업체의 발주 주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ATB-UV+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은 성분에 의한 99.9% 항균 기능으로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수 차례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이 발휘된다. 그리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특수 단면 구조로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항균 마스크용 소재는 물론 피부 자극에 민감한 유아 및 학생을 위한 의류 소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ATB-UV+는 3월부터 방역 마스크의 대용으로 판매가 늘고 있지만 재고가 없어 미리 주문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회사에서는 앞으로 생산을 늘리는 등 최대한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2019년 코오롱 차별화 원사 사업 부문을 인수한 후 설비 이설과 영업망 확보를 마무리했다. 기존 네오플레쉬(NEOFLASH)에 더해 △ATB-UV+ △미모필(MIMOFIL) △쿨론(COOLON) △유베일(UVEIL) △파이로클(PYROCLE) △로젤(ROJEL)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제품들을 라인업에 추가해 올해 폴리에스터 차별화 분야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출처 : 국제섬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