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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요 百 커리어 매출 현황 - 소비자 심리지수 모처럼 반등…아우터 판매 활기 띌까

등록일
2019.10.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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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모처럼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9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4.4p나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7)과 소비지출전망CSI(106)도 전월대비 각각 3p, 1p 상승했다.

의류비 지출전망 또한 96으로 전달에 비해 3p나 올랐다. 주요 지표가 아직 기준치 100을 하회하고 있으나 긍정적·부정적 요소가 혼재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의류업체의 경우 본격적인 아우터 판매에 돌입하며 매출 캐기에 사활을 걸어야하는 시점에 소비 심리가 반등한 것에 대해 고무적이다.

한편, 커리어 조닝은 집객 자체의 하락세가 이어져 고심 중이다. 절반 정도가 정상 판매보다 행사 판매로 매출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역신장세가 지속되고 활기가 없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아우터 판매 활성화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7,8월 객단가 하락 시기로 부진이 이어진 커리어 조닝은 9월 모든 브랜드가 전달에 비해 20~30% 가량의 외형 신장과 점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전년동기간 대비는 절반 정도는 외형과 점 매출이 소폭 신장세로 반등해 추동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3사 백화점 매출 합계는 ‘쉬즈미스·엠씨·아이잗바바’(표 참조)가 상위를 리드했다. 점당매출은 ‘쉬즈미스’가 5277만 원으로 상위권을 석권했으며 이어 ‘엠씨’가 4548만 원, ‘아이잗바바’가 4535만 원으로 순위권에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쉬즈미스·엠씨·아이잗바바’가 외형(표 참조)을 이끌었으며 점당매출은 ‘쉬즈미스’가 5165만원, ‘엠씨’가 4710만 원, ‘아이잗바바’가 4584만 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후라밍고·쉬즈미스·안지크’가 상위를 리드했다. 점당 매출은 ‘쉬즈미스’가 5229만 원으로 상위권을 이끌었다. 이어 ‘앤클라인’이 5114만 원, ‘후라밍고’가 4728만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엠씨·아이잗바바·쉬즈미스’가 외형(표 참조)을 이끌었다. 점당 매출은 ‘쉬즈미스’가 5693만 원으로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 ‘아이잗바바’가 4877만 원, ‘엠씨’가4446만 원을 기록했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