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축 직물은 복합재의 요소로 자주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복합재의 제조 비용은 제품의 전체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섬유 기술은 제조 원가의 절감으로 이어진다. 다축 직물은 섬유 구조를 제어하여 만드는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직물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여러 방향의 2 ~ 4개 혹은 그 이상의 평행 섬유로 구성되며 체인 또는 2차적인 트리코 스티치에 의해 두께를 유지하면서 고정된다.

 이 과정은 섬유 층의 배열과 스티칭(stitching)을 포함한다.스티칭사로는 적절한 가격과 섬유 특성(직물을 묶을 때)을 가지는 폴리에스터가 주로 사용되며 주 섬유는 유리, 탄소, 아라미드 혹은 원하는 섬유를 어떤 조합이나 어떤 구조든 상관없이 제작할 수 있다.

각 층의 섬유는 간단한 경사(0° ), 위사(90° ) 방향은 물론, 여러 편향(일반적으로 30° ~ 60° 사이)으로 배향 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섬유 구조는 인터레이스(inerlacing)로 인해 실에 주름이 지는 직물과는 달리, 각 섬유 층의 배향 특성을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직물은 비-주름 직물(NCF, non-crimp fabrics)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림 1은 일반적인 NCF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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